7/5 백준 현황 및 방향성

음..

일단 남들 다 하길래 블로그를 할 건데

사실 인스타에 끄적거리던 거랑 뭐가 크게 다른지는 잘 모르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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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준 풀면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풀었는 지를 기록해두면 좋을 것 같아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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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풀이가 많이 없는 비주류 문제들을 풀어서 풀이를 올려놓는 게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(물론 나도 도움을 많이 받았고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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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를 할 거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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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충 시작하기 전 현 상황을 기록해둘 생각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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핸들 빨리 바꾸고 싶다.

지금까지 총 411문제를 풀었다.

사실 티어에 비해 문제를 많이 푼 편이라 좀 부끄럽긴 하다.

Sogang ICPC team의 유지 조건이 학기 당 200문제인데, 첫 학기에 조건 맞추겠다고 브론즈 - 실버 하위 문제를 닥치는 대로 풀어서 그런 것 같다.

제출도 맞은 거에 비해 많이 한 편이고,,

그나마 봐줄 만한 건 올해 2월에 있었던 ICPC Sinchon Algorithm Camp Contest Novice를 우승해서 대회 우승이 찍혀있다는 점?

백준 핸들이 imearth01인 거는,, 예전에 게임 닉네임 겸 아이디로 쓰던 거였는데, 고1 때 백준 가입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이걸 썼다.

이렇게 백준을 하게 될 줄은 몰랐지 허허

최백준 선배님 말로는 올 해 안에 핸들이랑 아이디를 분리하는 작업을 하신다고 하니 되는대로 핸들을 바꿀 생각이다.

부산과학고등학교 학교 등록은 직접 메일로 문의해서 추가했다. 서강대는 바로 추가할 수 있었는데 부곽은 학교 유저들이 적어서 그런 것 같더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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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데에 있어서 회의감이 많이 든다.

여기에 너무 잡혀 있으면 다른 개발 쪽 공부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못 할 것 같아서 고민인데, 당장 뚜렷한 목표가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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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일단은 백준 목표부터 정하고 달성할 생각이다.

어짜피 이번 학기 동안 200문제를 풀어야 하고, 신촌캠프를 이번 학기에도 신청했기 때문에 풀 출석 할려면 문제를 풀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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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골드 문제를 61문제 풀었는데, 적어도 골드를 150문제는 풀 생각이다. 일반적으로 코테 문제들이 실버 상위 - 골드 중위에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골드를 좀 풀면 도움이 되지 싶기 때문이다.

개인적으로 DP랑 그리디 쪽이 약하고, DFS, BFS, 다익스트라 쪽이 자신 있어서 약한 쪽 위주로 문제를 풀 생각이다.

겸사겸사 플래티넘까지 찍으면 백준은 졸업한 셈 칠 수 있을 것 같다. 언젠가 코테를 준비할 때 다시 들여다 보겠지만,,

그 외에도 Codeforces나 Atcoder 같은 해외 PS 사이트도 도전해보고 싶지만, 영어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게 상당히 껄끄럽기 때문에 백준으로 만족할 생각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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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표는 8월 20일까지

골드 150문제 solve 도달 & 플래티넘 달성

시즌 7호 이번엔 다르다